존 레전드, 'LG 시그니처' 브랜드 앰버서더 나선다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LG전자(066570)가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앰버서더에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올 연말까지 존 레전드와 함께 ‘레전드의 선물:시그니처’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존 레전드는 2001년 데뷔 이후 미국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그래미상만 12번이나 수상해 미국 최고 뮤지션 중 한 명으로 꼽힌다”며 “오랜 세월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그의 작품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본질적 가치를 지닌 LG 시그니처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존 레전드는 지난 11일 유튜브·애플뮤직·아마존뮤직 등에 이번 캠페인을 위해 만든 연말 시즌송인 ‘You Deserve It All’을 공개했다. 노래 제목에서처럼 가사에는 코로나19에 지친 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음원은 존 레전드와 싱어송라이터 메간 트레이너가 함께 작곡했으며 그래미상을 수상한 라파엘 사딕이 제작을 맡았다.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드류 키르쉬 감독이 참여했다.

LG전자는 뮤직비디오 영상을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와인셀러,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LG 시그니처 제품과 함께 알릴 계획이다.

또, 내년 초에는 존 레전드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여는 와인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LVE 브랜드로 와인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와인 행사에서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알리고, 와인의 온도와 습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주는 와인셀러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브랜드 앰버서더에 예술,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선정해왔다. 세계 정상급 프로골퍼 고진영과 박성현을 비롯해 유명 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 패션 분야 글로벌 인플루언서 올리비아 팔레르모 등과 협업하며 LG 시그니처의 예술적 가치와 혁신기술을 알리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또, LG 시그니처의 캠페인 슬로건인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에 맞춰 제품의 미적, 기술적 가치를 알리고 있다.

LG전자가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앰버서더에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를 선정했다. 사진은 존 레전드와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