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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5% 감소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115억원과 비교해도 9.6% 낮은 수준이다. 중국 로컬 업체들의 기술력 향상과 온라인 고객사 비중 확대 등으로 중국 ODM 시장이 구조적인 변화를 겪으면서 중국법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상해법인의 부진이 뼈아팠단 지적이다. 상해법인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6.6% 줄어든 데 이어 3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20.7% 감소했다.이에 따라 중국 ODM 시장의 경쟁심화 및 고객사 유치 지연에 대한 우려가 증가했다는 지적이다. 영업이익 또한 적자전환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해법인의 고객사 교체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에 따른 것으로, 온라인 고객사의 매출 규모 확대 및 수익성 기여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며 “광저우 법인의 경우 매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 매출 비중이 전사 매출의 8% 정도로 작고 생산설비(Capa) 증설 필요성이 대두돼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가파른 외형성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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