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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30.4도 등 경북 내륙 지역 '초여름날씨'…올 들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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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I 2019.05.05 17:53:05

경북 내륙 일부 지역, 올들어 최고기온 기록
30도까지 치솟아…경주 29.8도·영천 30.2도 등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경북 내륙 일부 지역이 낮 최고기온 30도까지 치솟았다. 올해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의성 낮 기온이 30.4도까지 치솟는 등 경북 곳곳에서 올해 들어 최고기온을 나타냈다.

안동, 포항, 의성, 영천, 경주, 영덕, 의성에서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영천 30.2도 △경주 29.8도 △포항·영덕 29.5도 △안동 28.6도 등이다.

오후 5시 현재 포항이 29.2도, 대구 27.5도, 안동 27.6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대구와 일부 경북내륙지역은 대기가 마우 건조하겠다.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다만 오는 내일(6일)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2∼7도가량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경북북부동해안 지역은 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내일 경북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 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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