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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500:1 경쟁률 뚫은 천국 알바 4인 최종 선발"

정태선 기자I 2018.01.23 08:53:23

항공 숙박비, 여행경비 모두 지원..알바비 100만원 지급
내달 5~9일 호주 시드니 ZIGI’S레스토랑에서 근무

알바천국 특별 해외 탐방 프로그램 천국의 알바 17기 참가자 4인. 알바천국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500:1’의 경쟁률을 뚫은 천국의 알바 17기 4인방이 호주 시드니로 떠난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은 23일 천국의 알바 17기 4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2010년부터 7년 째 진행해오고 있는 ‘천국의 알바’는 2010년 알바천국이 국내 최초로 시작한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해외 이색 알바 체험은 물론 자유여행, 어학연수까지 다채롭고 유익한 경험을 한 번에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숙박비, 아르바이트비(100만원), 1주일간의 자유여행 경비를 모두 제공 받을 수 있어 매년 그 경쟁률이 치열하다. 실제 이번 천국의 알바 17기 경쟁률은 ‘500:1’로, 서류접수에만 2000여 명이 몰렸다.

천국의 알바 17기에 선정된 최종 4인은 호주 시드니 ZIGI’S레스토랑에서 △홍보사진 및 동영상, △SNS 홍보 △지역주민을 위한 이벤트 기획 및 진행 △이벤트 기획 시 홍보물 제작 △한국어 메뉴판 제작 △와인라벨 디자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호주 시드니 ZIGI’S레스토랑은 “음식과 함께 잊을 수 없는 경험을 만드세요!”라는 비전 아래 요리 수업과 생일, 기념일, 파티, 회사 모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레스토랑이다.

2월 3일 출국하는 천국의 알바 17기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ZIGI’S레스토랑’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하게 되며, 같은 달 10일부터 16일 약 일주일 간 호주 자유여행의 기회를 가진다. 천국의 알바 17기 주인공들의 퀴즈 이벤트 라이브 방송 및 여행 후기는 알바천국 공식 페이스북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4인으로 선발된 김봉주 군(26)은 “지난해 천국의 알바 16기에 지원했지만, 아쉽게도 떨어져 이번 17기에 다시 지원하게 됐다. 어렵게 합격한 만큼 앞으로의 여정이 더욱 기대된다”며 ”현재 가지고 있는 홍보 마케팅 역량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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