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9일 서비스 오픈 이후, 정기적으로 최신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는 매월, TV예능은 방송 당일, 미드는 매월 업데이트 된다.
SK텔레콤은 2월 서비스 오픈을 맞아, 영화 ‘사도’, ‘대호’, ‘셜록 유령신부’ 등 총 18편, TV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 ‘슈가맨’ 등 총 4편, 미드 ‘캐슬’, ‘그레이 아나토미’ 등 총 4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용관 콘텐츠들은 현재 다른 채널을 통해 감상하려면 대부분 유료인 최신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SK텔레콤 프리미엄 고객 전용 앱 ‘T 프리미엄 플러스’를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고객도 앱 내 ‘VOD+’ 메뉴를 통해 접속하면 ‘SK텔레콤 전용관’ 서비스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원하는 모바일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무료 콘텐츠가 아닌 차별화된 최신 인기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미디어 족’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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