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는 노 구청장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며, 민선 5기 3~4차년도에 이어 이번까지 3회 연속으로 연임됐다고 9일 밝혔다. 3회 연속 연임은 구청장협의회 최초다. 임기는 오는 2015년 6월까지다.
또한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의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한다.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는 각 시·도 협의회장 선출이 마무리되는 대로 회장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앞으로 서울시 구청장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수도 서울의 발전은 물론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총장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