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짓는 ‘아크로힐스 논현’ 아파트 전 가구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실시한 아크로힐스 논현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5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6명이 몰려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형은 15가구 모집에 160명이 접수해 10.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옛 논현 경복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최고 30층, 4개동에 전용면적 56~113㎡ 368가구로 이뤄진다. 이중 전용 84㎡형 29가구와 113㎡형 28가구를 일반에 분양했다.
오는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8~30일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했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 관련기사 ◀
☞건설, 실적 하향조정 마무리..비중확대↑-대우
☞'아크로힐스 논현' 모델하우스에 방문객 7천명 몰려
☞대림산업, 8400만달러 규모 베트남 경전철 공사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