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낮 1시 반에 방영 예정인 “이데일리 초대석”에는 한국원격대학협의회 박영규 회장이 출연한다. 2004년에 설립된 한국원격대학협의회는 21개 사이버대학들의 운영 협의체로 사이버대학들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제안, 사이버대학들의 공공성 함양 등의 기능을 맡고 있다.
지난 22일 제7대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박영규 회장은 한국원격대학협의회의 지금까지의 성과에 대해 “2007년부터 고등교육기관으로 승격되면서 사이버대학들의 위상과 교육의 질적 수준이 높아졌다”며 “지난 10년간 사이버대학의 재학생들이 많이 늘었고, 최근에는 학생들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규 회장은 앞으로 중점적으로 주력하고자 하는 분야로 국제협력의 확대 발전을 꼽으며, 국내외 대학 간 강의 교류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올해 9월 교과부와 함께 ‘아세안 사이버대학교’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며 “2015년 韓-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더욱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데일리초대석 방송시간>
본방송 8월 27일 (월) 낮 1시 반
재방송 9월 1일 (토) 낮 12시 / 9월 2일 (일) 오전 9시,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