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울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이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 동안 연장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3~15일, 20~22일 여의도를 지나는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이 여의도 정류소를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1시 20분(차고지 방향)까지 연장된다.
여의도를 지나는 263, 461, 5615, 5618, 6623번 등 28개 노선이 막차 시간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다. 자세한 문의는 다산콜센터(120)나 서울시 버스관리과(02-6360-4560)로 하면 된다.
한편 벚꽃 축제 기간에는 여의서로 주변 일부 구간에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