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장중 한때 나란히 최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9시41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거래일대비 0.76% 오른 19만9500원, 기아차(000270)는 전거래일대비 2.4% 오른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이날 각각 20만1500원, 기아차는 6만3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대·기아차가 디트로이트 국제오토쇼를 통해 기술력과 브랜드를 다시 한번 평가받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올해 현대·기아차의 미국 판매량은 사상 최고치인 108만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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