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 동안 강원도 양양군 낙산 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차내 적정 온도 유지하세요!`라는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에코 액션 캠페인`은 고객들과 함께 친환경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트렁크를 비워주세요`를 시작으로, 동호회원과 함께 하는 에코 드라이빙 피크닉, 트렁크 비우기 서포터즈, 세계 환경의 날 자연 정화 활동,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을 펼쳐왔다.
르노삼성은 장기 주차시 햇빛 가리개 설치하기, 에어컨 모드 설정 변경, 창문 1cm 내리기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소개했다. 또 고객들에게 비치 볼과 부채, 아쿠아백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교현 르노삼성 홍보본부 본부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친환경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운전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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