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스카이라이프와 공동으로 부산 한바다중학교에 `3D 영어전용교실`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3D 영어전용교실`에 47인치 3D LCD TV 2대를 기증했다. 스카이라이프는 HD 위성방송 수신 장비를 설치해 3D 전용 채널을 시청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가 3D 교육시장에 뛰어든 것은 생생한 입체영상을 표현하는 3D 교육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LG전자는 학교 교실에 3D TV를 보급함으로써 3D TV 활용교육이 활성화되고 교육용 3D 콘텐츠 개발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태권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 팀장은 "3D활용 교육 효과가 높은 일선 학교의 3D TV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으로 3D 교육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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