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나흘만에 반등세로 돌아서며 주가 78만원을 회복했다.
3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8000원, 1.04% 상승한 78만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 증시 상승과 반도체 지수의 오름세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주가가 사흘째 하락하며 77만원대까지 밀리자 저가 매수 심리도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까지 사흘째 매도공세를 이어가던 외국인인 소폭 매수우위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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