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OP생협의 38개 지역조합은 전국의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쇼핑몰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제3세계 농민의 자립을 돕는 동티모르 ‘공정무역 커피’와 ‘커피믹스 모카’를 특별 제작한 윤리적 소비 리플렛을 함께 나눠줬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지구환경을 지키는 친환경유기농산물 소비, 안전한 식품과 공정무역 상품의 소비를 두 가지 실천과제로 제안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나와 이웃과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 소비의 기본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4일까지 실시된다.
윤리적 소비는 정직한 생산자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윤리적 생산 활동을 지지하는 것이다. iCOOP생협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제3세계 농민의 자립을 돕는 공정한 소비활동을 윤리적 소비 활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iCOOP생협 관계자는 “윤리적 소비는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고, 공정무역제품을 사는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소비 활동”이라며,“이번 캠페인이 소비자들이 자신의 소비활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시발점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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