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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해외이주·부동산투자 맞춤서비스 제공

김상욱 기자I 2006.07.13 10:30:40

강남 글로벌 프리미어 상담센터 개설
이주 및 투자관련 종합정보 상담 제공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하나은행은 조기유학, 해외이주, 해외 부동산 투자고객에 대한 특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 `글로벌 프리미어(Global Premier) 상담센터`를 공항터미널지점에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글로벌 프리미어센터`에는 전문화된 상담을 위해 조기유학 전문가와 이민 컨설턴트가 배치됐으며 국내재산의 처분, 반출, 투자 등의 상담을 위해 재외동포 전문변호사와 국제 공인회계사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이 센터를 통해 가장 적합한 이주국가나 유학지역의 선택과 방법 등에 대한 상담, 현지 정착에 필요한 부동산 구입 및 전문 수속기관의 안내, 출국 전후의 각종 법률 및 세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글로벌 프리미어센터는 기존 하나은행 34개 월드센터와는 달리 해외이주 초기단계부터 해외정착시까지 심화된 개인 맞춤식 해외진출 솔류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VIP 자산관리에 있어 PB센터급에 준하는 업그레이드된 해외상담 센터에 해당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글로벌 프리미어 센터 개점기념으로 캐나다 밴쿠버 부동산투자 세미나를 서울 강북, 강남, 분당에서 3일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부동산 정보회사와 모기지 전문업체를 초청, 전국 순회 미국 부동산 투자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 한 바 있으며 향후 두바이, 캄보디아 등 세계 주요지역으로 설명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정윤 하나은행 월드센터 지점장은 "지난 11년간 재외동포에 대한 금융서비스의 노하우 및 경험을 살려 해외진출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전문화되면서도 맞춤식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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