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현대자동차는 기존 스타렉스 3인승 밴의 고급형 모델인 "스타렉스 3인승 밴 SVX"를 개발, 6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밴 모델의 기본 기능인 다목적성 강화와 고급 편의사양에 대한 고객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에 개발된 "스타렉스 3인승 밴 SVX"는 기존 모델(3인승 밴 SV)에 실내외 편의사양 을 추가, 전체적으로 모델 고급화를 도모했다.
이를 위해 외관부는 ▲클리어 타입 안개등 ▲크롬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투톤(two-tone) 사이드 몰딩 ▲파워안테나 및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뒷유리 와이퍼 및 워셔 ▲크롬도금 머플러 ▲알루미늄 휠(선택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실내는 ▲우드그레인 및 로터리 타입 공조장치 ▲운전석 및 조수석 램프 ▲고급 보조매트 ▲도어 개방시 도어 하단부에 램프가 점등되는 도어 커티쉬 램프 ▲승용차에 적용되는 고급 오디오 등을 추가했다.
한편, 최대적재량 1000kg으로 동급 경쟁차종에 비해 우수한 화물공간 확보와 기존 스타렉스의 다양한 운전 편의성으로 업무용은 물론 출퇴근용 등 다목적으로 이용 가능한 "스타렉스 3인승 밴 SVX"의 판매가격은 1196만원(판넬밴 기준, 윈도우밴은 5만원 추가)이며 자동변속기(A/T) 장착시 120만원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