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2기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 정국이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후보자와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로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보고 있다. 잇단 후보자들의 낙마로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도마에 오른 상황에서,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기보다는 민생 드라이브를 통해 정국 주도권 확보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입장에서 국정은 국정대로 이어져야 되는 부분이 있다”며 “집권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추석 연휴 전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당정은 1930억원 규모의 대대적인 성수품 할인 지원 예산 투입, 고속도로 주유소 기름값 리터(ℓ)당 100원 인하 등 민생 대책을 홍보하고 있다.
당정은 오는 21일에는 농지 전수조사 관련 회의를 열고 추가 보완책 등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농지 전수조사 관련해 여론이 급격하게 악화하는 상황에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민심 수습에 나서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부동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관련해서도 목소리를 낸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재명 정부의 인사 검증 부실 논란을 전면에 내세우는 한편, 부동산 등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을 통해 악화한 부동산 민심을 파고들겠다는 계획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이 용혜인과 김승원을 쫓아냈다. 이제 국민의 눈초리는 강신철을 향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은 즉각 강신철 지명을 철회하고, 인사 참사에 대한 책임도 분명히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직전인 오는 22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이재명 정권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민심 흐름을 살펴보겠다는 계획이다. 어려운 민생 경제 상황에서 청와대의 인사검증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속해서 묻겠다는 방침이다. 추석 이후에는 장외 투쟁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다.

!["집이 요새 같네" 수지, 33억 차익에 철통 보안까지 챙겼다[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000231t.jpg)


![세상에 이런 남편…성병도 옮기고 생활비도 끊고[양친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00002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