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애플(AAPL)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증권가 호평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후3시54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0.63% 오른 310.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개장 직후부터 강세를 나타낸 주가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압박을 이겨내고 오후장까지 견조한 우상향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테크스퀘어에 따르면 이날 애플 주가는 내달 열릴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공개될 차세대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와 음성 비서 ‘시리’의 진화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집중된 영향으로 소폭 오름세를 연출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목표가를 38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수억명의 유저를 보유한 애플 생태계가 에이전트 AI 시장의 진정한 승자가 될 것으로 진단한 점도 주가를 밀어 올렸다.
한편 팅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아이폰 수요와 서비스 부문의 기록적인 매출에 힘입어 역사상 최고의 3월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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