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왼쪽 네번째) 영등포구청장이 5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국악 대향연’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강수예술보존회에서 주관했으며, 구민 300여 명이 함께 공연을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타대 및 군악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천부삼일무 ▲봉산탈춤 ▲남도민요 ▲진도북춤 ▲남창줄타기 ▲판굿선반의 무대가 펼쳐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체성과 얼이 녹아 있는 국악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라며 “오늘 공연이 다양한 세대가 하나 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