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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은 세계 최상위 호텔 리조트 브랜드인 ‘반얀트리’가 리조트 시설 일체를 위탁운영 할 예정이다. 삼정기업과 삼정E&C의 책임 준공 아래 5월 하순 착공 예정으로 오는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앞서 2019년 1월 루펜티스가 경쟁 공모 방식을 통해 부산도시공사로부터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2021년 2월 반얀트리와 루펜티스간의 위탁운영 계약 체결이 마무리됐다.
이후 하이투자증권과 BNK투자증권은 사업비 조달을 위해 3750억원 규모의 PF 대출 모집을 진행했으며 메리츠 컨소시엄, 부산은행, DGB캐피탈 등이 금융기관으로 참여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부산 오리시아 관광단지에 공급되는 국내 최대 시니어 복합단지인 ‘부산 오시리아 메디타운’ 개발사업 금융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으며,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두 번째의 대규모 금융주관을 마무리하게 됐다.
오재용 하이투자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 상무는 “국내 고급 리조트 분야 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비주거부문의 사업 확대를 위해 반얀트리 해운대 개발에 대한 금융주관을 진행했다”며 “향후 부동산금융 부문의 보다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위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기타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에 대한 후속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