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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검찰 게이트..윤석열 몸통 100%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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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2.02.23 09:30:4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에 대해 “이 문제는 ‘윤석열 게이트’”라고 주장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 후보는 2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장동 개발 문제에 대해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1대 1 토론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 현직 검찰총장 출신이어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라며 “(대장동 개발 문제는) 검찰 게이트다. 윤 후보가 몸통이라고 100%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선거가 끝난 뒤라도 특검을 해야 한다”며 “원한다면 객관적으로 원하는 시기·주제 마음대로 정해서 토론을 해서라도 (진실을) 파헤치자”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윤 후보가 지난 21일 TV 토론에서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 씨의 녹취록에서 ‘이재명 게이트’가 언급됐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에 대해 “제가 대법원 재판받았던 사건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공동취재)
이 후보는 “(대장동 개발 의혹은) 윤석열 게이트로 봐야 한다”며 “범죄 집단에게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 수사 봐줘서 종잣돈을 마련해주고 자신은 아버지 집을 팔았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그 범죄 집단이 ‘이재명은 10년을 찔러 봤는데 안 먹힌다. 이재명이 돈 주고받은 것 알면 절대 안 된다’고 말했지 않느냐. 서로 이야기했다”며 “이 사람들이 윤석열에 대해서는 ‘윤석열은 우리하고 욕하고 싸우는 사이다. 기자하고 욕하고 싸운다’고 하는 게 이상하지 않느냐”고 했다.

나아가 이 후보는 “자꾸 거짓말하지 말고 필요하면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1대1 토론이라도 하자”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 유세 과정에서 ‘좌파혁명에 빠져 있는 곳에 정권을 맡길 수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선 “옛날 생각에 젖어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수도권 사드 배치 주장을 하더니 총풍·북풍을 불러오려는 것 같다”며 “좌·우파, 남·녀, 수도권·지역 편 가르기를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저는 윤 후보 정책이든 심 후보 정책이든 좋은 것이면 쓴다”며 “통합정치를 해야지 상대를 악으로 규정하고 자신을 선이라고 하는 것은 정치보복 하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자신이 내세우고 있는 통합정부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분열과 증오의 정치를 하지 않는, 우리나라가 잘돼야 한다는 선의를 가진 사람과는 비록 지금 경쟁해도 통합의 정부를 만들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며 “안철수 후보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서 러브콜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공약으로 내세운 종합주가지수 5000시대 가능성에 대해선 “‘코리아디스카운트’와 주식시장의 공정성·투명성 훼손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서 (주식시장이) 60% 저평가 받고 있다”며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추가조작이나 공매도와 물적 분할 등에서 나타나는 불공정을 해결해, 다른 나라 정도의 평가만 받아도 당장 현재 상태로 4000이 훨씬 넘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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