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인천~마카오 TW107편 탑승자 대상 진행
 | | 티웨이항공이 2018년 12월 31일 인천에서 마카오로 향하는 TW107편 탑승자를 대상으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벌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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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티웨이항공이 비행기 안에서 올해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고객을 위해 새해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 인천에서 마카오로 향하는 TW107편 탑승자를 대상으로 새해맞이 기내 행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카오 노선은 오후 9시 35분에 출발해 4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해당 편의 탑승객은 올해의 마지막 밤을 비행기 안에서 보내게 된다.
특별한 순간을 위해 모든 승객에게 전구 형태의 미니 촛불을 나눠주고, 카운트다운이 끝나는 2019년 1월 1일의 시작과 동시에 기내 모든 조명을 소등하는 이색 이벤트를 벌인다. 이어 기해년 3행시와 승무원과의 가위바위보 게임, 마술 공연 등 추가 이벤트도 이어진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객실승무원들의 악기 연주로 이벤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하늘 위에서 특별한 연말을 맞이하는 고객들을 위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내년도 티웨이항공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