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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해외 호텔 비교한 뒤 예약해야"

강경록 기자I 2016.11.01 08:31:08

하츠고, 안전호텔 서비스 오픈해

핫츠고의 호텔 안전도 분석표(사진=핫츠고)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해외여행 모바일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츠고’는 여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등 해외 지역 숙소들의 안전도를 분석하고, 비교해주는 안전호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핫츠고는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지역 위험정보 및 국가, 도시 별 안전도, 주변 경찰서 거리, 사용자 평점 등을 분석해 사용자들에게 숙소의 안전도를 안내한다. 또 아고다(Agoda)와의 제휴를 통해 예약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핫츠고를 통해 여행지의 숙소 안전도 비교부터 예약까지 논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상윤 핫츠고 대표는 “숙소위치가 우범지역이라는 인지 없이 저렴한 가격만 보고 예약 후, 현지에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었다는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번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 라며, “여행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개발한 서비스인 만큼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핫츠고는 사용자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곧 다양한 예약업체와의 제휴를 통하여 가격비교 서비스도 11월 중으로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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