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울산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5일 기창성에 따르면 오전 11시11분께 울산시 동구 동북동쪽 38㎞ 해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예민한 사람은 진동을 느낄 정도의 규모로, 이 해역에서 종종 지진이 발생하며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은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울산소방본부에는 지진이 났는지 확인하는 문의가 1건 있었고 현재까지 피해 신고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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