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어린이뮤지컬 ‘시크릿 쥬쥬 - 시크릿플라워 댄스파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쥬쥬, 릴리, 아이린, 로사의 변신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하고 실제로 입어볼 수 있는 ‘시크릿플라워 디자이너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것. 오는 30일까지 신청받은 아이들의 드레스 디자인은 내부심사를 통해 30작품을 뽑아 소월아트홀 1층 시크릿쥬쥬 특별전시관에 전시한다. 또한 30작품 중 4개의 작품을 선별해 아이들에게 딱 맞는 실제 드레스로 제작해 선물할 예정이다.
단체 신청의 경우 가장 많이 응모한 단체에는 시크릿쥬쥬 공연팀이 직접 방문해 갈라쇼 공연도 보여준다. 참여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http://blog.naver.com/wizmusical)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크릿쥬쥬-시크릿플라워 댄스파티’는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 왕십리 소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070-4287-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