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 SSI국제학교로부터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656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 지난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상근부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류영수 디딤씨앗지원사업단 단장(앞줄 왼쪽에서 첫 번째)이 SSI국제학교 교사와 학부모회 관계자 및 학생들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외홍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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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상근부회장과 류영수 디딤씨앗지원사업단장을 비롯해 SSI국제학교 교사와 학부모회 관계자 및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0월 30일 SSI국제학교 학부모회가 바자회를 주최하면서 학생들의 참여로 발생한 행사 자체 수익금과 행사기간 동안 접수된 개인 후원신청 모금을 통해 조성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후원금을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그룹홈,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에 사용되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저소득층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SSI국제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기금을 같은 또래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