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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탐내는'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첫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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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15.03.08 1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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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메이저 오페라 극장·페스티벌서 활약
2006년 '카르멘'서 호세 역 맡으며 스타덤
6월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사진=세나 클래식).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46)이 첫 내한한다. 오는 6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서다. 카우프만은 2000년대 중반부터 세계 메이저 오페라극장과 페스티벌을 평정하며 21세기 스타성악가로 발돋움했다.

1994년 자르브뤼켄 주립 오페라극장에서 전속가수로 활동을 시작, 2001년 취리히 오페라극장 앙상블멤버로 활동하며 기량을 키웠다. 이후 2006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라 트라비아타’에서 알프레도를 맡으며 유망주로 떠올랐고, 같은 해 12월 런던 로열코벤트가든극장 ‘카르멘’에서 호세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가창력, 연기력, 해석력, 외모 등 오페라가수에게 요구되는 모든 것을 갖췄다는 평. 2010년 독일·프랑스·이탈리아에서 ‘올해의 성악가’에 선정됐고, 2007년과 2011, 2012, 2013년에 연이어 그라모폰 상을 받았다.

한국 첫 무대는 오페라 아리아의 향연이다. 푸치니 ‘토스카’, 베르디 ‘루이자 밀러’,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비제 ‘카르멘’ 속 유명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 유라시안 필이 협연하고 요헨 리더가 지휘한다. 02-552-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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