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영원무역(111770)이 성장 둔화가 장기화되고 있다는 우려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35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일 대비 2,80%(1050원) 내린 3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영원무역에 대해 의류부문 성장 둔화가 장기화되다고 평가했다. 특히 바이어의 성장 둔화와 방글라데시 임금 상승 등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모습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투자의견 ‘중립’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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