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LED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 속에 서울반도체(046890)가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20일 오전 9시42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3.06% 오른 4만5450원을 기록 중이다. 하루 만에 상승세를 재가동하며 작년 10월 전고점을 뛰어넘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서울반도체에 대해 “올 1월부터 시작된 미국, 중국, 한국 등에서의 백열램프 규제 강화가 직접적으로 수혜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기존 5만원이었던 목표가를 6만원으로 높여잡았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조명용 LED 램프는 42%, 자동차용 램프는 32%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서울반도체의 매출액은 작년보다 16% 증가한 1조18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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