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장은 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올 한 해 무신불립(無信不立)을 화두로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했다면, 새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내부 구성원의 힘과 지혜를 한 데 모아 더 많은 이익을 얻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조 사장은 “전력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널리 구하면서 내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아 전력수급, 경영 개선, 전력설비 건설, 본사 이전 등 굵직한 현안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