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29일 “TV 광고와 온라인 퀴즈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에게 낯선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기어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체험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7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를 시작으로 ‘친절한 갤럭시노트3+기어 체험존’을 전국 주요 지역에서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액션메모, 스크랩북 등 갤럭시노트3의 5가지 주요 기능을 S펜으로 쉽고 빠르게 실행하는 ‘에어 커맨드’ 기능, 그리고 연동된 스마트폰의 위치를 쉽게 찾아 주는 ‘갤럭시 기어’의 ‘내 디바이스 찾기’ 등 제품의 핵심 기능을 재미있는 게임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용산역 체험존에서는 스마트 테이블의 원포인트 레슨을 중심으로 무대 프레젠테이션과 퀴즈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또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정기 연고전’에서는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의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내달 1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노트3‘를 매일 3대씩 총 60명에게 지급하는 친절한 OX퀴즈 이벤트를 벌인다. 이외에도 두 제품의 혁신적이면서 쉬운 사용성을 다양한 장소와 상황별로 풀어낸 TV광고 시리즈도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의 국내 출시에 맞춰 제품의 혁신적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는 지난 25일 58개국 동시 출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40여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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