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폴리플러스(065610)는 22일 자회사인 포휴먼텍이 다국적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 바이오신약 개발에 필요한 약물전달체 `FHT-2107`에 대한 기술이전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포휴먼텍 관계자는 "베링거인겔하임과 지난 3년간 `FHT-2107`의 효능을 평가하는 공동 연구를 실시해 왔다"며 "최근 최종 리포트를 교환하고 기술이전을 위한 구체적 협의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양사가 실시한 공동연구의 결과물인 최종리포트를 통해 계속적인 연구진행 여부와 기술이전 일정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공동연구에서 siRNA 전달시스템의 개발 및 이를 이용한 세포단위 시험을 담당해 왔고, 양사가 교환한 최종리포트에는 `FHT-2107`의 개발내역과 시험결과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폴리플러스, 태양광 집광 특허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