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간밤 애플의 `아이폰 4G` 공개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 런칭 임박 소식에 부품주들이 일제히 들썩이고 있다.
오전 9시20분 현재 휴대폰 내부 정전기 차단제인 칩 바리스터를 생산하는 아모텍(052710)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다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생산 업체인 인터플렉스(051370)도 7% 넘게 오르며 강세다.
이 밖에 휴대폰용 안테나 칩을 공급하는 파트론(091700)이 2.66% 오름세고, 모바일 광학문자인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오텍(108860)도 3.78% 오르고 있다. 케이스 제조업체인 인탑스(049070) 역시 7% 넘게 급등하며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