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제2회 국민은행 전국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민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 연합회 소속 약 9000개 클럽팀이 참가하며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와 제주, 부산 등 전국 10개 시·도 예선을 실시해 160개팀 1200여명의 본선대회 참가팀을 가리게 된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 규모와 참가팀 수를 확대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버 스포츠 행사로 치뤄진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본선대회는 다음달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수원 여기산 체육공원 내 게이트볼 전용 경기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입상팀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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