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통 한방 치료제를 개발하는 홍콩계 바이오기업 리젠셀바이오사이언스홀딩스(RGC)가 밈주식 과열에 대한 경고가 부각되며 급락했다. 이틀간 300% 넘게 폭등했던 주가는 기초체력 부재 지적이 나오자 차익실현 매물에 출회됐다.
18일(현지시간) 리젠셀 주가는 전일대비 18.78% 급락한 63.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한때 70달러선을 넘어서며 급등세를 이어가는 듯했지만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1.74% 추가 하락하며 62.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리젠셀은 최근 ADHD와 자폐 치료 가능성을 주장하며 투자자 관심을 끌었다. 지난 17일에는 30%, 16일에는 무려 283% 급등하며 이틀간 주가가 300% 넘게 치솟았다.
그러나 실적이나 사업 기반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며 반전이 시작됐다.
리젠셀은 올해 들어서만 5만9000% 이상 폭등한 상태로 이번 급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점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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