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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5.81포인트(0.81%) 오른 721.79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9억원, 30억원 팔고 있고, 기관이 134억원 순매수 중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1% 빠진 4만1603.07을,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7% 내린 5802.82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00% 떨어진 1만8737.21을 기록했다. S&P500은 4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동안 관세에 잠잠했던 트럼프가 또다시 시장에 관세 리스크를 주입시킨 상황”이라며 “국내 증시는 관세 노이즈, 미국 국채금리 및 환율 변화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업종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상승우위다. 통신, 오락·문화, 일반서비스, 금융 등기 1% 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다. 음식료·담배와 비금속은 약세다. 코스닥도 업종별로 상승 우위다. 기계·장비, 금융, 전기·전자 등이 1%대 상승 중이다. 건설, 통신 등은 1% 미만 수준으로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다. 삼성전자(005930)는 0.46% 빠지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도 0.95% 하락 중이다. 기아(000270), 셀트리온(068270), NAVER(035420)도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36% 오름세고, KB금융(1055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1% 미만 수준으로 강세다.
코스닥에서는 알테오젠(196170)과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클래시스(214150)가 1%대 상승 중이고,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59%, 에코프로(086520)는 2.29% 오르고 있다. 삼천당제약(000250)도 4.85% 오르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우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