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0만 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 공식 출시

김현아 기자I 2024.06.21 09:14:16

대화면, 고화소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삼성 월렛 등 소비자 선호 기능 탑재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4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갤럭시 A35 5G’를 21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KT가 40만 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를 출시했다.


갤럭시 A35 5G는 ▲ 6.6형 대화면 FHD+ 120Hz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 5000만 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 및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 5000mAh 대용량 배터리 ▲ 25W 충전 지원 ▲ IP67 방수방진 ▲ 삼성 월렛 기능 등 소비자 선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색상은 ‘어썸 아이스블루’, ‘어썸 라일락’, ‘어썸 네이비’ 총 3가지이며, 출고가는 49만 9400원(VAT 포함)이다.

특히 후면 카메라에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하여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초광각 및 접사 카메라를 통해 넓은 시야각과 정밀한 피사체 절감을 표현할 수 있다.

갤럭시 A35 5G 구매 고객은 다음과 같은 제휴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및 추가 3개월 30% 할인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Microsoft 365 Basic 6개월 체험권 등이다.

추가 할인 및 서비스

KT는 갤럭시 A35 5G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KT NU Plus 우리카드’로 장기 할부를 등록하고, 전월에 120만 원 이상 사용하면 매월 2만 6천 원씩 24개월 간 최대 62만 4천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월 4900원으로 완전 파손까지 보장하는 보험 상품인 안심폰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KT는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갤럭시 A35 5G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액세서리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권 쿠폰을 제공하고, 가입 요금제에 따라 월 최대 9천 원 상당의 쿠폰팩을 증정한다.

KT 디바이스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대화면과 고화소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 꼭 필요한 기능들을 강화한 갤럭시 A35 5G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가격과 성능을 모두 갖춘 중저가 단말기 라인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