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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부터는 ‘완연한 봄 기운에 세상 밖으로 나온 꽃들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시즌 무드를 연출한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바람개비와 층층이 피어나며 살랑이는 꽃들로 가득 채운 ‘봄나들이(Journey into Spring)’, 연분홍 꽃잎과 물방울들이 춤추듯 쏟아지는 ‘봄빛깔(Spring Pop)’ 등 다채로운 패턴으로 따뜻하고 희망찬 기운을 전한다. 각각 매시 정각과 30분, 15분과 45분마다 진행된다.
롯데월드타워 앞 미디어큐브에서는 민들레 아저씨와 함께 떠나는 데이지와 튤립의 봄 여행 이야기를 그린 미디어아트를 송출한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인사하는 꽃들과 흩날리는 꽃잎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화이트데이 시즌을 반영한 달달한 디저트 팝업 행사도 풍성하다. 서울 3대 치즈 케이크로 꼽히는 수플레 전문점 ‘치플레(CHEFFLE)’의 팝업 스토어가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지난 4일 오픈했다. 시그니처 ‘치플레’와 ‘브륄레’를 4개입, 8개입 패키지 세트로 구성해 첫날부터 사랑하는 이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이 줄을 섰다.
봄 시즌을 맞이해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생화로 꾸며진 객실에서 인룸다이닝 스페셜 디너와 조식을 즐길 수 있는 스위트룸 결합 프로모션 ‘블루밍 러브(Blooming Love)’ 패키지를 제공한다. 샴페인 1병과 하트 케이크도 제공돼 연인과 특별한 날 이용하기 좋다.
롯데물산 운영지원팀장은 “새봄을 맞아 희망이 차오르는 따뜻한 분위기로 단장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및 연인과 함께 봄 기운 가득한 롯데월드타워·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