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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객지원센터 현장반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화상담과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고객 최접점인 고객지원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신숙 은행장은 고객지원센터에 이어 마포금융센터도 방문해 올 한해 경영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시 송파구 소재 해양환경공단을 찾은 강 행장은 한기준 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해양폐기물 저감 및 해양환경보전, 관련 금융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오는 17일 취임 한달을 앞둔 강 행장은 휴일도 잊은 채 경영현안 점검과 미래전략 구상에 몰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행장은 이같은 행보에 대해 “미래 변화의 구체적 청사진 제시를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인드로 현장중심 소통경영에 속도감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신숙 은행장은 이러한 현장중심 소통경영을 바탕으로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회원조합간 동반성장의 기틀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전국수협 상임이사 전무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