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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연말을 앞두고 스페셜티 주류인 버터맥주에 대한 관심과 함께 버터맥주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려는 고객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판단해 추가 운영을 최종 결정했다.
버터맥주 팝업스토어는 버터맥주 구매 비중의 86%를 차지하는 2030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GS25가 특별 기획한 체험형 매장이다. 지난 12일 첫 오픈 당일 무려 3천여명의 고객이 몰렸으며 누적 방문객 수는 2만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버터맥주는 4종은 팝업스토어가 열린 ‘도어투성수’ 매장의 매출 효자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버터맥주가 ‘도어투성수’ 매장의 독보적인 매출 1위 상품으로 등극한 것. 버터맥주 열풍에 힘입어 ‘도어투성수’ 매장의 전체 매출 중 주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하며, 신규 고객 유치 등의 시너지 효과 또한 지속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GS25 매장에서도 특별한 이벤트나 홈파티를 준비하려는 연말 수요가 몰리면서 버터맥주 매출이 ‘퀀텀 점프’하고 있다. GS25는 지난 26일부터 버터맥주 대규모 공급에 돌입했으며, 연말까지 200만캔 규모의 버터맥주를 순차적으로 공급해 높아진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GS25는 지난 9월말 블랑제리뵈르와 손잡고 버터맥주로 널리 알려진 ‘뵈르비어’ 4종 △AAA+ △BBB+ △CCC+ △DDD+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으며, 차별화 주류 중 최단기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효진 GS25 플랫폼마케팅팀 매니저는 “많은 고객의 요청으로 종료 예정이었던 팝업스토어를 연장 운영하는 이례적 상황이 발생했다.” 며 “차별화 팝업스토어를 시리즈로 기획해 GS25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 경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