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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Links에는 아태지역 무형유산 1000여 종목에 대한 각종 상세정보를 비롯해 무형유산 영상과 사진, 음원자료, 도서, 관련 기관과 전문가 정보 등 관련 분야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가 담겨 있다. 개별 유산의 검색 서비스와 무형유산을 활용한 여행과 전시, 이야기를 주제로 한 기획 콘텐츠도 살펴볼 수 있다.
ichLinks는 아태지역 회원국이 추천한 협력기관이 운영 주체로 참여한다. 1차 협력기관으로는 말레이시아 문화예술활동가협회(MACPA), 몽골 국립문화유산센터(NCCH), 베트남 국립문화예술연구소(VICAS), 우즈베키스탄 국립문화연구소, 카자흐스탄 문화예술위원회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2월부터 2차 협력기관을 모집 중이다.
문화재청과 아태센터는 ichLinks를 통해 최신 국제 무형유산 정보를 제공하고 아태지역 무형유산 콘텐츠를 구축해 △국제협력을 통한 지식기반 확충 △문화다양성 증진 △무형유산의 국제적 홍보 △무형유산 정보 자원화·관련 산업 연계 등 다양한 동반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태센터는 오는 5월 중으로 ichLinks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