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두나무는 지난해 처음 UDC 행사를 마련해 진행했으며, 올해는 ‘Proof of Service(서비스 증명)’를 주제로 블록체인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한 라인업을 보면 △그라운드 X의 한재선 대표 △아바랩스의 테드 인 수석 프로토컬 아키텍트 겸 공동설립자 △슬리버 티비의 미치 류 대표 △테라의 신현성 공동대표 △크립토 아티스트 케빈 아보쉬 △캐리 프로토콜의 최재승 공동창립자 및 대표 △토카막 네트워크의 정순형 대표 △슈퍼블록의 장용숙 대표 △메디블록의 고우균 공동대표 △모스랜드의 손우람 대표 △웨이투빗의 송계한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6월 헤더라 해시그래프의 리먼 베어드 공동설립자 겸 수석과학자 등을 포함한 1차 라인업 공개에 이어 2차 라인업 공개로 흥행 몰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블록체인 서비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들을 UDC 2019에 모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UDC를 통해 플랫폼, 결제, 콘텐츠, 게임,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이고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