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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 베이비페어 실시..아빠용 육아용품 강화

임현영 기자I 2016.03.14 09:12:54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CJ몰은 국내외 유아동 브랜드를 한 데 모은 온라인 박람회 ‘CJ몰 베이비오페어’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토케, 페도라, 미니버기 등 총 80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빠용 육아용품을 강화했다. 최근 육아에 적극적인 남성들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아빠들의 체형에 맞는 아기띠와 유명 외제차 디자인을 한 유모차, 야외 활동에 편리한 접이식 승용 웨건과 카시트가 대표적이다.

대표적으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리틀라이프’의 ‘레인져 캐리어’(40% 할인가 12만6000원)다. 아이를 업고 이동할 때 사용하는 유아 캐리어로, 180cm 이상의 체격도 거뜬히 사용할 수 있어 아빠들이 많이 찾는 상품이다.

BMW 미니 쿠퍼 자동차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유모차 ‘미니버기’도 아빠들이 선호하는 유모차(35% 할인가 30만2250원)다. 미니 쿠퍼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적용해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봄철 나들이에 유용한 ‘레카로 카시트’(32% 할인가 39만4400원), ‘페도라 C2 주니어 카시트’(29% 할인가 15만원), ‘위고 웨건’(29%할인가 29만9000원) 등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금액의 유아용품을 구입한 ‘구매왕’ 총 29명을 선발해 42만원 상당의 ‘위고웨건’과 ‘밀크앤코 신생아 바디용품 세트’, ‘피셔프라이스 킥앤 플레이짐’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유아용품 구매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다음달 23일 서울 방배동 CJ오쇼핑 사옥에서 열리는 ‘제1회 CJ몰 오프라인 유아용품 박람회’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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