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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연탄 전달 나눔 봉사단 2차 모집

염지현 기자I 2016.01.22 09:01:00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SPA(제조유통일괄)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22일부터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단’에 참가할 고객 150명을 2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4년 겨울부터 고객과 함께 에너지 빈곤층에 발열 내의과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 봉사활동은 작년에 비해 규모를 2배 확대하였으며, 총 10개 지역에서 12회에 걸쳐 두 달간 연탄 12만장을 전달한다.

올해 1차 봉사활동은 지난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현재 대전, 수원, 부산 등 각 지역별로 1차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유니클로는 서울 및 대구, 광주, 춘천 및 전주 지역을 대상으로 2월 중 활동할 추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안은 22일부터 유니클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27일까지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신청 이유와 희망 일정을 입력하면 된다. 참여가 확정된 신청자는 29일 홈페이지에 발표되는 명단 및 개별 통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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