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GS건설(006360)의 주가가 30년 만기 교환사채를 발행해 핵심 사업에 활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7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9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대비 2.53%(850원) 오른 3만 4450원에 거래 중이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자사주를 교환 대상으로 하는 사채 발행을 위해 자사주 570억원(143만 9281주)를 처분하기로 했다”며 “자사주 외에도 파르나스 호텔과 서교 모델하우스 부지 등을 매각할 예정인데 8300억~8800억원 규모의 현금이 유입되면 주택, 리파이너리,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처리 등 핵심 사업에 활용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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