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포스코(005490)가 3분기 실적 호조에도 외국인 매도세와 철강 가격 하락 우려 등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7분 현재 포스코는 저일 대비 1.87%(6000원) 내린 3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가 몰리는 모양새다.
포스코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우세하지만 원재료 가격 하락이 지속되며 철강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관련기사 ◀
☞증권가 "포스코, 철강 가격 하락에도 수익 개선 이어갈 것"
☞포스코, 포스코특수강 등 자산매각 일정은?
☞포스코, 고수익제품·솔루션 마케팅 덕봤다..'실적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