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지드래곤 한 무대 올라 `열정` 활활

박지혜 기자I 2014.03.28 09:04:28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와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한 무대에 섰다.

지난 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열정락(樂)서:2014 아웃리치(outreach)’에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와 지드래곤이 등장해 각자의 열정을 보여줬다.

‘열정락서’는 삼성그룹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으로, 이날 13000여 명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열정락(樂)서:2014 아웃리치(outreach)’에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와 지드래곤이 등장해 각자의 열정을 보여줬다.
이 자리에서 이상화는 MC 서경석과 OX퀴즈 형식의 토크를 나누는가 하면, ‘이상화의 열정사전’이라는 주제로 슬럼프, 신기록, 선배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숨은 조력자로 레고, 음악감상, 네일아트 등 ‘취미 3종 세트’를 비롯해 아버지와 가족, 나 자신이란 자신감을 들기도 했다.

이번 ‘열정락서’ 강연 뒤에는 지드래곤이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했다. 지드래곤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이상화 선수 외에도 한양대 유영만 교수와 이돈주 삼성전자 사장이 나서 열정에 대한 생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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