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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코스피 1850~2250..변동성 장세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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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 기자I 2012.05.10 10:05:00

신한투자, 하반기 증시포럼 개최..`상저하고`
IT·車·소비재·인터넷 등 업종별 차별화 지속
경제성장률 3.7%..기준금리 한차례 인상할 듯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하반기에도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저하고 흐름을 예상하며 코스피 밴드로 1850~2250선을 제시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3.7%를 예상했고, 금리 정상화 차원에서 한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 300홀에서 열린 `하반기 증시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양기인 리서치센터장은 "유로존 재정위기와 정치적 이슈가 맞물리며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하반기에도 리스크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변동성 장세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심재엽 스트래티지스트는 "하반기 증시 모멘텀은 유동성의 순환 여부"라며 "리스크가 완화되고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가 형성되면 경기순환지표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심업종으로는 IT, 자동차, 소비재, 인터넷을 제시하며 업종별 양극화는 완화되더라도 글로벌 경쟁력 차이, 정부 규제 등을 감안한 차별화 양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종목으로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한국타이어(000240), 하이록코리아(013030), 하나투어(039130), 현대백화점(069960), LG패션(093050), CJ제일제당(097950), NHN(035420) 등을 추천했다.

하반기 스몰캡 투자 포인트로 가격과 실적, 정책, 부품소재 산업의 중요성을 제시하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고영(098460), 이노와이어(073490), 코나아이(052400), 하이비젼, 윈스테크넷(136540)을 꼽았다.
 
턴어라운드 기업으로는 이오테크닉스(039030), 더존비즈온(012510), 다산네트웍스(039560), 슈프리마(094840), 에스에너지(095910)를 추천했다.

하반기 글로벌 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핵심 쟁점으로 ▲연준의 추가적 통화완화정책 시행 가능성 ▲유럽 채무위기 확산과 은행 자본확충 진전 정도 ▲중국 등 신흥국 경기회복 여부 ▲약달러와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 등을 꼽았다.

윤창용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경우 투자증대와 고용증가, 물가 안정 등으로 구매력이 개선되며 내수의 성장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며 "다만 대외여건 불확실성으로 인해 순수출의 기여도는 떨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3.7%, 물가상승률은 2.6%로 제시했다.

하반기 채권시장에서 ▲유럽은행의 자본확충 종료후 달러수요 완화에 따른 외국인 선물매도 속 채권금리 상승 ▲하반기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회복국면 진입 ▲금리 정상화 차원의 기준금리 인상 등 세 가지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투자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반기 증시포럼을 개최한다. 오전에는 하반기 경제, 채권, 주식시장 전망과 주요이슈, 스몰캡 유망주를 주제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산업별 전망과 투자유망종목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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