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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상화 리포터]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미국 인기 TV 애니메이션 `심슨스`에 출연(?)한다.
자신의 실명 그대로 극중 캐릭터로 등장하는 어산지는 주인공 호머 심슨 가족의 괴팍한 이웃 주민 역을 맡아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영국 자택에 연금된 상태인 어산지는 방송을 위해 전화로 목소리 녹음을 했고 이를 그대로 제작에 활용했다.
한편 `심슨스`는 지난 1989년 이래 23시즌 동안 총 498편이 제작되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어산지가 등장하는 `심슨스` 500회는 16일(현지시간)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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