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내년 휘센 에어컨의 새 모델로 배우 조인성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인성은 기존 모델인 체조선수 손연재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조인성과 손연재의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내년 초 공개할 휘센 신제품에 잘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두 모델이 출연한 새 TV 광고를 내년 초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하우젠 에어컨의 모델로 피겨선수 김연아를 발탁했다. 지난 2009년 이후 4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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